2019년 8월 14일 수요일

[모각코] 최종 결과

모각코 활동이 마무리되었다.

처음에는 모여서 각자 코딩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의문이 들면서도 , 선배의 권유에 한번 참여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다.

그런데, 코딩을 하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, 서로 논의해보고, 같이 모여서 코딩을 한다는 사실만으로 뭔가 서로 의지되고 도움되는 기분이 들었다.

그렇게 6주간 6번의 모임이 끝나고 나니, 나는 안드로이드 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마칠 수 있었고,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활용하는 법도 익힐 수 있었다.

최종 목표인 bottom - up 프로젝트는 조원과의 시간이 안맞아 만나는 일이 거의 없어 다 완성하지는 못했으나, 안드로이드를 이제 다룰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심감을 얻었다.

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할 것이다.